의례안에서의 예배 의례안에서의 예배 그리고 그 실행이라는 측면에서 우리가 빠뜨릴 수 없는 부분은 전쟁 문화이다. 전쟁의 배경이 없이 살아온 세대에게 있어서 이를 이해하기란 여간 쉽지 않다. 그래서 그 속으로 들어가 일년씩 연구차 의례를 배우는 이들이 생겨나고 있다. 의례란 규범적이며 예배와 같은 특수한 상황에서 그 진가가 들어난다. 의례는 의례는 강아지와 고양이를 구분할 줄 알며 이 동물이 서로 알아듣는 그들만의 언어로 소통한다면 이는 좀 더 나아간 이차적 의미의 의례로 가는 길을 제공해준다. 고양이와 강아지의 삶에 얽힌 기쁨과 슬픔이 인간의 삶과 비교되어 예빼의 형태로 올려진다면 이는 다른 차원의 의미를 부여하게 된다. 의례가 규범적 메세지라면 의례가 규범적 메세지라면 자기 지시적 메세지는..
하늘과 땅에 충만하신 하나님 아버지!언제나처럼 우리를 사랑의 눈으로 바라보시고아비된 심정으로 우리를 세우시기를 기뻐하시는 주 예수 그리스도여!교회와 학교 가정을 통하여서당신의 일을 마음껏 펼쳐가시되없는 자를 있는 것 처럼 불러 사용하시고가난한자를 부요케하시며사람을 외모로 취하지 않으시고마음의 중심을 간파하셔서가장 좋은 것을 주시길 원하시는 하나님 아버지당신이 복음으로 우리를 빼어내셔서]반석위에 두시며헬라인이나 유대인이나남자나 여자나자유자나 종이나 일반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피값으로자유케 하신 그 복음의 능력을 찬양합니다 오늘 요한 신학교이 땅에 일으키시고영혼의 사막이 변하여 생수가 흐르게 하는값진 영성의 말씀을 듣기 위해우리가 여기 모였습니다있는 모습 그대로 받아주시되언제나처럼 동일하신 은혜에 빚진자되어멀..

오늘 교회 사무실로 출근하려 하였으나, 강의 관계로 학교로 향하다. 이 신학의 길이 멀고 험난하기만 하다. 벌써 17년째 공부중이다. 강도사[=전도사]고시 무난히 패스, 목사안수의 길은 멀기만 하다. 여자라서 교단 선택도 잘 하여야하고 말이다. 오늘의 토픽은 의례이다 의례란 게임과 다르다. 의례는 적을 수용한다. 그러나 게임은 그렇지 않다. 의례가 빵과 포도주로 성찬례를 거행하는 예배, 즉 빵 먹는 것도 다른 것이 의례의 맥락속 의례다. 일상속에서는 내가 좋아하는 빵 우적우적 먹기도 하고 한 꼬집씩 뜯어 먹기도 하다. 그런데 여기에 언어가 또 등장한다. 의례의 동기는 왜 언어와의 상관관계를 되짚어봐야 하는 걸까?게임, 언어, 의례, 빵!이 네가지의 함수는 아리스토텔레스의 의례는 네가지 원인설로 거슬러 ..

교회에 있으면 아무 걱정이 없다. 왜냐하면 성도들의 기도가 나를 돕고 나는 사역한다. 언제나처럼 교회 사무실은 모든 이들로 붐빈다. 당연히 가난한 자들의 몫이 교회여야 한다. 문을 닫아두는 곳은 교회가 아니다. 교회는 넘쳐나는 다양성이 존재하는 곳이어야 한다.전기가 끊기고 물 마실 수 있는 곳이 없으며 마치 전쟁터를 방불할만큼 산더미의 잔해 그 포화와 연기가 가득한 곳이 교회다.교회 사무실에 있으면 멀쩡한 차림으로 들어오는 이들의 과거가 보인다. 맞아 터져 부르튼 입술을 한 과거의 성도의 모습이 보인다. 예수를 만나 새 사람의 옷을 입고 새로운 교회에서 새로운 자아를 발견 살아가는 삶이 마냥 즐겁고 아름답다교회안에 복음이 있다. 복음의 좋은 소식은 구약의 욥이나 신약의 요한에게 동일한 메세지로 우리에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