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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과 땅에 충만하신 하나님 아버지!
언제나처럼 우리를 사랑의 눈으로 바라보시고
아비된 심정으로 우리를 세우시기를 기뻐하시는 주 예수 그리스도여!
교회와 학교 가정을 통하여서
당신의 일을 마음껏 펼쳐가시되
없는 자를 있는 것 처럼 불러 사용하시고
가난한자를 부요케하시며
사람을 외모로 취하지 않으시고
마음의 중심을 간파하셔서
가장 좋은 것을 주시길 원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당신이 복음으로 우리를 빼어내셔서]
반석위에 두시며
헬라인이나 유대인이나
남자나 여자나
자유자나 종이나
일반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피값으로
자유케 하신 그 복음의 능력을 찬양합니다
오늘 요한 신학교
이 땅에 일으키시고
영혼의 사막이 변하여 생수가 흐르게 하는
값진 영성의 말씀을 듣기 위해
우리가 여기 모였습니다
있는 모습 그대로 받아주시되
언제나처럼 동일하신 은혜에 빚진자되어
멀리서나 가까이서나
우리 생각을 통찰하셔서
선교의 사역으로 애쓰는
이름없는 주의 자녀된 일꾼되기를
다짐하는 우리에게
오늘도
주의 말씀을 전하시는 교수님들의 입에
학자의 혀를 더하시고 듣는 자 아멘으로 화답하며
성령으로 소통하게 하소서
우리 죄를 위해 죽으심으로 단번에 우리 죄를 사하시고
삼일 만에 부활하사 믿음으로 구원을 허락해주신
예수 그리스도 그 십자가의 은혜를 감사하며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