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심리역동적 실천 디플로마 과정 (Psychodynamic Practice PgDip.) 국제 외교학 디플로마 과정 (Diplomatic Studies PgDip) 수면의학 디플로마 (Sleep Medicine PgDip) 현대에 들어서 끊이지 않는 인간 심리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행해지고 있습니다. 이는 일반심리,상담심리, 발달심리 또는 이상심리 등등의 다양한 명칭으로 그 학문 분야를 넓혀왔습니다. 오늘 소개할 영국 옥스포드 대학교 심리역동적 실천 디플로마 과정 (Psychodynamic Pratice PgDip.) 은 학부 졸업생 이상 지원할 수 있는 대학원 과정으로 ..

벨기에는 유럽의 선진국중 꽃처럼 아름다운 국가로서 우리나라에서는 국제학으로 잘 알려진 학교중 겐트 대학교가 인천 송도에 분교를 두고 있습니다. 소위 엘리트들이 모여 겐트 대학이 중심을 이루고 국제학과의 경우 전세계에 걸친 다양한 민족의 학생들이 모여드는 학과로 그 명성이 자자합니다. 오늘은 겐트 대학교 Global Studies 국제학 석사 2년과정의 전반적인 개요와 겐트 지역 탐방에 나서보겠습니다. 벨기에 겐트 대학교 개요벨기에에 소재한 겐트대학교(Ghent University)는 벨기에뿐만 아니라 유럽에서도 인정받는 대표적인 연구 중심 대학으로, 그 학문적인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명성이 높은 대학 중 하나입니다. 겐트 대학교에서 제공하고 있는 국제학 커리큘럼은 세계 각국에서 몰려온 수재들의 문화와 그들..

목차베데스다 연못 사건예수님이 행하신 말씀의 기적영적 교훈신학적 해석 성경은 66권으로 이루어진 책입니다. 그리고 이 성경은 구약과 신약으로 구성됩니다. 그 사이에 중간기 400년의 역사가 존재하죠. 이 가운데 신약의 꽃이자 신약 제일 처음 나오는 문서가 요한 복음. 오늘은 이 요한복음 5장 1절에서 15절에 38년된 병자를 고치신 예수님에 대하여 이야기 나누고자 합니다. 베데스다 연못 사건 예수님께서 어느날 베데스다 연못이라는 곳에 가셨습니다. 그곳에는 많은 병자들이 누워 있었는데, 그들은 물이 움직일 때, 물이 동할 때 가장 먼저 들어가면 병이 낫는다고 믿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38년 동안 병을 앓고 있던 한 사람을 보시고, 그에게 다가가 이렇게 물으셨습니다. "네가 낫고자 하느냐?" (요 5..

목차교회의 본질교회의 목적교회에 위탁된 과제 칼바르트의 교회론는 복음전파와 하나님 나라, 이 충돌되는 두 가지 교회론을 하나화 하는데 기여해 교회 분열을 놀랍게 막은 이론이다. 이는 그가 이 이슈를 하나의 과제의 양면으로 해석한 것이다. 그의 교회론은 한마디로 사건으로 보는 교회론으로 그가 제시한 교회론의 구조와 특징을 살펴보겠다. 교회의 본질 [하나님이 말씀하시고 그 말씀을 듣는 사건이 일어나는 곳에 교회가 있다]라는 주장이 그의 교회론의 본질적 핵심 내용이다. 말씀의 사건이 교회라는 주장은 에밀브룬너도 그의 저서 [교회에 대한 오해]에서 언급한다. 그리고 이 교회의 의미는 건물이 아닌 만남 그리고 교회라고 ..

2023년 난 온 가족이 함께 중국 상하이행 비행기에 몸을 싣는다. 그리고나서 8년이 흐른 2011년 8월 우리는 다시 고국 한국으로 돌아온다. 그러고도 14년이 지난 지금 나는 여전히 신학과 성경과 복음이라는 화두와 씨름하고 있다. 결국은 가정으로 회귀! 가족의 소중함은 이 세상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진주이다. 이 세상의 가장 작은 단위의 천국이 가정이다. 이 가정을 하나되게 하는 일에 나는 몰두한다. 그러니까 2023년 8월 뉴질랜드 오클랜드 비행편에 두 아이와 함께 오르다. 일로 바쁘신 아빠는 중국에 남겨둔채로. 오클랜드 공항에서 해밀턴으로 가는 비행기를 기다리느라 잠시 환승시간을 틈타 시내구경에 나서다. 그렇게 오클랜드 시내 투어를 마치고 두 딸과 함께 해밀턴행 비행기에 오른다. 20 여..

목차들어가는 말아우구스티누스의 은총론과 도나티스 논쟁그의 교회론적 입장나가는 말들어가는 말아우구스티누스는 서기 354년에 북아프리카, 오늘날의 알제리 지역에서 태어나신 기독교 신학자이자 철학자입니다. 서방 교회 역사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중 한 분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젊은 시절에는 마니교와 신플라톤주의에 심취하시기도 하였으나, 밀라노에서 암브로시우스 주교를 만나 깊은 감동을 받고, 서기 386년에 회심하여 기독교 신앙을 받아들이셨습니다. 이후 사제로 서품되고, 395년에는 히포의 주교로 임명되어 평생 그곳에서 목회와 학문에 전념하였습니다. 특히 아우구스티누스는 [고백록]과 [신의 도성]과 같은 저작을 통해 자신의 삶과 신앙, 그리고 교회와 국가에 대한 깊은 사상을 전해 주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