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 21장 9절부터 21절은 새 하늘과 새 땅에 건설된 새 예루살렘의 놀라운 모습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천사가 요한에게 보여주는 이 도시는 하나님의 영광과 완전함을 상징하며, 낙원의 회복과 메시아 왕국의 도래를 예표합니다. 각 구절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9절: 천사는 요한에게 “신부 곧 어린 양의 아내”를 보여주겠다고 합니다. 이는 새 예루살렘을 예수 그리스도(어린 양)의 신부, 곧 구원받은 성도들의 공동체로 비유하는 것입니다.10-11절: 성령의 인도하에 요한은 크고 높은 산으로 올라가 하늘에서 내려오는 새 예루살렘을 봅니다. 그 성의 빛은 지극히 귀한 보석 같고 벽옥과 수정 같이 맑다고 묘사되어, 하나님의 영광과 순결함, 아름다움을 표현합니다.12-14절: 성에는 열두 문과 열두 천사,..
요한계시록 21장 1-8절은 새 하늘과 새 땅, 그리고 새 예루살렘에 대한 묘사를 통해 하나님의 완전한 구원과 새로운 창조의 도래를 보여줍니다. 절별로 해설하면 다음과 같습니다.1절: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이는 현재의 죄와 고난으로 가득 찬 세상이 종말을 맞이하고, 하나님께서 완전히 새롭고 완벽한 세상을 창조하심을 의미합니다. 처음 하늘과 땅은 죄와 저주로 가득 찬 낡은 세상을, 새 하늘과 새 땅은 의와 평화가 충만한 새로운 세상을 상징합니다. 바다의 사라짐은 혼란과 악의 상징으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2절: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준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새..
요한계시록 19장 11절부터 21절은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과 최후 심판을 묘사하는 장면입니다. 하늘에서 일어나는 전쟁과 그 결과를 생생하게 보여주는 부분입니다. 절별로 해석해 보겠습니다.11절: 또 내가 하늘이 열린 것을 보니 보라 백마와 그것을 탄 자가 있으니 그 이름은 충신과 진실이라 그가 공의로 심판하며 싸우더라하늘이 열린다는 것은 하나님의 개입과 심판의 시작을 의미합니다. 백마를 탄 자는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하며, 충신과 진실이라는 이름은 그의 성품과 사역을 나타냅니다. 그는 공의로 심판하며 싸우는데, 이는 악과 불의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을 의미합니다.12-13절: 그 눈은 불꽃 같고 그 머리에는 많은 관들이 있고 또 이름 쓴 것 하나가 있으니 자기밖에 아는 자가 없고 또 그가 피 뿌린 옷..
바벨론의 멸망은 단순히 일어난 사건이 아니라 동맹적인 불의로 말미암음입니다. 왕, 상인, 해상 무역업자 모두가 당한 이 불행은 애통하는 심정으로 바라보는 이들의 심사를 잘 드러내 줍니다. 요한계시록 18장 9-19절은 바벨론의 멸망을 묘사하는 장면입니다. 여기서 바벨론은 로마 제국을 상징하거나, 더 크게는 악한 세상 제국의 전형, 혹은 사탄의 권세를 상징하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구체적으로는 다음과 같은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9-10절: 왕들과 바벨론의 멸망:땅의 왕들이...울고 가슴을 치며: 바벨론과 정치적, 경제적으로 밀접한 관계를 맺었던 세계의 지도자들이 바벨론의 멸망을 보고 공포에 떨며 슬퍼합니다. 그들의 권력과 부가 바벨론과 깊이 연관되어 있었기에 바벨론의 몰락은 그들에게도 치명적인 타격입..